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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제도 무엇이 달라질까(1)?
    자동차이야기 2020. 1. 26. 12:40

     

     

    자동차제도 무엇이 달라질까(1)?

     

     

     

     

     

     

     

    안녕하세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매라뇨입니다^^

    올해부터 자동차제도 변화되는 
    5가지에 대해서 연작으로  
    알려 드리려 합니다.

     

     

     

     

     

     

     

     

     

    자동차보험료가 3% 정도

    오르는 것을 다들 알고 계신 거죠?


    저 역시 운전을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나 달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메이저 손보사 삼성화재,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에서 보험료를 올리게 되면

    중하위권 업체들 역시 보험료 인상에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보의 인상 폭, 인상 시점을 두고 

    작년 두 달 정도 손보업계와 금융당국 간의 

    줄다리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보험회사들은 손실폭이 큰 적자를 제기하며 

     5%대의 인상안을 요구했지만

    정부와 금융당국의 중재와 보이지 않는 힘으로

     인상폭은 최종 3%대로 결정이 됐습니다.

     

     

     

     

     

     

     

     

    자보 측은 2001년에 완전한 가격의 자유화가 

    이루어졌지만 차를 소유하게 되면

     무조건 100%로 가입해야 하는 

    자보 특성상 여러 보험상품들 중 유일무이하게 
    소비자물가지수 포함이 되어 

    정부와 금융당국으로 간접적인 

    간섭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자보 사들은 2019년 한 해 

    최저임금인상, 정비수가 인상,

    노동 가동연한의 상향 등등 

    악재가 겹쳐 자보 부문에서

     대략 1조 원의 정도의 영업손실이 

    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급격히 늘어난 보험사기와 

    차량의 과잉수리비 등등 이유로

     무사고임에도 보험가입자들은 보험비 올라가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자보사의 입장은

    누적되는 적자로 보험료를
    올리게 될 수밖에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1월부터 당장 보험료는 인상이 되지만

    자보 사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약들의 공개로 보험료를 낮추는

    방법도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방법은 

    제각각 다른 주행거리에 따른 할인

    블랙박스 설치, 안전 운전습관 등등

    할인되는 특약들을 잘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활용을 하면 줄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중에서도 가장 각광받는 특약인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부분에 가산점을 주는 
    UBI(운전습관 연계)가 많은

     할인을 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운전습관 점수화해서 

    보험사가 정한 기준 점수를 넘게 되면 

    할인을 해주는 특약인데 

    급제동, 급가속 등등을 줄이게 되면 

    보험료가 낮아지게 됩니다.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삼성화재는 

    T맵 안전주행 기준점수 넘기면 

    최고 11%까지 할인이 되며

    현대해상 가입자는 특약 신청으로

    7% 기본 할인 제공에 더해

    평가점수에 따른 추가 할인 5%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까지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500km 기준  61점 넘으면

    할인이 되었으나 올해 들어

    거리기준이 1,000km로 늘어났고 
    삼성화재 역시 500km였는데 3,000km로

     그 기준을 상향이 되므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 외에도 차선이탈 방지장치

    블랙박스 설치, 전방 충돌 방지장치 등등의

    안전시스템이 차량에 장착이 된 경우

    할인을 받게 되며

    만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 

    안전운전을 하는 경향이 높다라는 점에서 

    '자녀 할인 특약'이 있는

     손보사도 있다고 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자동차 보험료까지 

    오른다고 하니 너무 우울한 소식이지만

     조금 귀찮겠지만 찬찬히 살펴보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특약들로 

    제대로 된 할인을 받아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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